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10481&ref=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sm=mob_hty.idx&query=%EB%A7%9D%EA%B3%A0%EC%8B%9D%EC%8A%A4&acq=&acr=&qdt=1&url=http%3A//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3Fid%3D210481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두 잔 나오셨습니다", "총 2만 원이십니다" 요즘 커피 전문점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 '틀린' 경어법이다. 고객 응대 과정에서 잘못된 과잉 존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커피 전문점 세 곳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망고식스(@Mangosix_kr), 카페베네(@caffebenehq), 파스쿠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망고식스, 카페베네, 파스쿠찌는 LOUD 캠페인이 주관하는 '사물 존칭 사용 안 하기 운동'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이들 업체는 바른 경어법 사용에 대한 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저희 매장에서는 사물을 고객님보다 높이지 않습니다"라는 취지의 문구를 테이크아웃 잔 컵홀더에 인쇄했다.
"저희 방부제 쳐서 찍어내는 그런 공장 빵집 아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