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오자마자 공격에서 주축급으로 나올텐데
팀에서 주축되는 선수가 그동안 자기의 행적으로
상대팀 서포터들한테 받는 조롱이 장난 아닐거고
팀, 서포터들 분위기 애매해질것 같다.
'프로스포츠인데 어차피 이기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면서
좋아하는 팀메이트나 팬들이라면 뭐 할 말 없다.
FC서울이야 박주영이 지나간 곳중에 통수 안맞은 곳 중에 몇 안되는 하나니까.
근데 혹시 케클에서 마저 부활 못하면
어디로 가려나, 중국? 태국?
북패소리 참고 들으면서도 한때 팬이었는데
(집이 잠실이라 이랜드로 넘어옴ㅋ 그래도 FC서울도 잘됐으면 함)
아디 은퇴하고 데얀 이적한 다음 공백 아직 못메운것 같고
차두리는 이번시즌 끝으로 은퇴할거고
악재가 산재했는데 에스쿠데로 내보내고 박주영?
ㅎㄷㄷ
차라리 기성용 이청용 유소년에서 기용할때 처럼 유소년에 돈을 쓰던지
데얀을 다시 데리고 오던지
박주영이라니...
누구 생각인지... 프론트? 최용수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