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 기사를 읽었습니다.
이번에 발행되는 기념우표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글을 읽었으면 빨리 행동하는게 정석....
인터넷 우체국 가입하고 취미우표 통신판매 서비스에 들어가 전지 우표 1장 소형시트 5장 그리고 우표첩1권 신청했습니다.
얼른 입금하고 관할 우체국에 문의 했습니다.
"입금하고 기다리면 받을수 있을까요?"
" 글쎄요 저희 시 우체국으로 우표첩이 딱 50권 할당되었는데요. 못 받으실 가능성이 큽니다"
헐.....
5월부터 기다리고 기다려서 이번에는 꼭 사고 말겠다고 다짐했건만.....
돈도 다 입금해줬고....... 우체국까지 전화했는데 말입니다....ㅠ.ㅠ
왜 우체국은 우표첩을 병아리 눈꼽만큼 발행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들어 올때 노 저으라고 했습니다.
요즘 시기에 우표 수집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우표 수요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이럴때 일반인을 상태도 돈 벌으라고요..
돈 줄테니 팔라고 해도 안파는건 또 뭔지.......ㅠ.ㅠ
우표첩 추가 발행도 지금 확실하지 않는 이 상황에서......
우리 동네에서 저 보다 발빠른 사람이 50명이 안 되길 바랍니다.ㅠ.ㅠ
환불 못받겠다.. 우표첩 내놔라 하고 우체국에 가서 1인 시위 할지도 모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