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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이계의 훈훈함(진지주의)
게시물ID : dungeon_481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INGKAY
추천 : 3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09 18: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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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오유 개신팟을 꾸렸습니다

저(홀리), 베메분, 여런처분, 여그플분이 모였는데

모집글에는 형식상 10강,아바타,항마80등등 으로 쓰고

이보다 저스펙이든 클리어가 가능해보이면 출발하려했는데

베메분을 제외하고 여런처님과 여그플님이 공략도 잘 모르시고 템도 변변찮으셨습니다

이계가 패치로 점점 저스펙으로 클리어가 가능해졌지만 클리어가 불투명해보이는 시점이였습니다

베메분이 만렙이셔서 클리어가 힘들수도있는데 가시겠는가 여쭤보았고

베메분께서도 동의하시고는 본캐릭으로 접속하시겠다며 흔쾌히 본캐 인파로 접속해주셨고(12청룡대 ㄷㄷ;)

처음 이계를 도시는 여그플님과, 솔플이계만 돌아보신 여런처분께 친절히 패턴설명과 주의요점을 설명해주시면서 이계를 마무리했습니다


이후에 든 생각이

'내가 저상황이였다면 굳이 다른 캐릭터로 시간을 할애하면서 이계를 돌았을까?' 

심지어 인파분은 이계9셋이라 취미로 다른 프리스트 셋템모으시는 분이셨습니다

문득 든 생각은 이계를 도는 내내 두분께서 패턴설명할때 경청해주셨고 던전을 클리어할때마다 연신 감사하단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 이계가 처음이라 참 재밌다고 하시더군요

저에겐 지겹게 돈 던전이 새로접하는 분들께는 기존 던전과는 다른 패턴에 팀플레이를 요구하니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던전이였을 텐데

옆에서 차근차근 알려주는 사람이 있으니 쉽게 접하시며 플레이 했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뿌듯해졌습니다




























결론은 내가 12청룡 언리9셋 인파라면 원샷원킬이니 차조나 주우러 가지뭐 ㅋ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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