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좀 해볼께요.

이 정부 참 무서워요.

부동산 폭락을 이야기 하면서 폭락의 이유로 첫번째 꼽는것이 대부분 미국의 금리인상입니다.

그런데 과연 금리인상하면 부동산 폭락할까요?

 

일단 제의견은 향후 3년 이내에는 아파트값 폭락은 없을것 같네요.

 

이유는요?

요즈음의 주택담보대출형태때문에요.

작년부터 주택담보대출의 형태가 좀 바꼈죠?

그 전에는 당연하게 Cofix 변동금리 3개월 또는 6개월 기준으로 금리가 결정되었는데요.

작년부터는 대부분의 대출형태가 5년 고정금리+이후 변동금리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이율도 뭐 2%후반부터 3%초반까지요.

일부 은행에서는 기존 대출을 변경하는 경우에만 대출을 해주기도 했구요.

 

즉, 이말은 미국의 기준금리가 아무리 올라도 향후 약3~4년 동안 길게는 5년 이겠네요.

그 기간동안에는 지금 지불하는 이자가 늘지 않는다는 거죠.

폭탄은 4~5년 후에 터지게 시계가 맞춰져 있다고 보이네요. 다음 정권에서요.

 

물론 미국의 기준금리 변동으로 인해 기업이 무너져서 폭락장이 만들어 질순 있습니다.

하지만 순수 아파트담보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한 폭락은 3~4년 이내에는 없다고 예상되네요.

 

그런데 일부 폭락론자들 말을 들으면 뭐 올해부터 상환해야되는 금액이 얼마라 가계가 버티지 못한다 말하는데요.

ㅋㅋㅋ 웃습니다.

지금 은행가보세요. 대환대출 쉽습니다. 궁금하시면 가보세요. 5년 고정금리에 3.1~2%의 금리로 대환 가능합니다.

그것도 1주일이내로요.

이미 작년부터 부동산폭탄은 5년뒤로 옮겨져 있는겁니다. 왜 이런 부분은 이야기 하지 않을까요?

바보아닌이상에야 지금 대출받았더라도 고정금리로 갈아탑니다. 왜? 금리인상은 누구나다 알고 있으니까요..

뭐 모르시는 분은 어쩔수 없죠.

암튼 그렇습니다.

 

아파트폭탄은 5년뒤(이제 4년뒤쯤이네요)로 옮겨졌다고 생각합니다.

 

주절주절 적어버렸네요...이해해 주세요. 글솜씨가 영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