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잘생김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지긋지긋한 일상에 그나마 유일한 낙이 작년여름에 산 로드로 쉬는날 자전거 타고 동네 마실나갈때도 자전거타고 그게 낙이었음....회사다닐때 눈치 덜 보고 쉴수있다는 예비군훈련으로 회사하루 연차?휴가? 낸 기쁨이원인이었던것 같음....새벽같이 자전거타고 눈누난나 집에 가던길에 그만...뒤돌아보다가 보도블록에 부딪혀서 뒤돌아보는 상태 그대로 땅에 메다 꽂았음...동네 마실이라 헬멧도 안썼는데 진짜 헬멧은 이유불문 거리불문 꼭 착용해야하는것 같음...왼쪽 눈위로 떨어졌는데 다행히도 멍만들고 살짝 쓸린자국밖에 없음에 감사하고있음....찢어지거나 코뼈나 이빨이라도 나갔으면 ㅎㄷㄷㄷ...진짜 눈이라도 다쳤으면 어쩔뻔했음...오유징어분들도 날 따스해지니까 슬슬 예열하시는분들 많은것같은데 자전거 페달에 발올려놓을땐 머리에 헬멧도 올려 놓길 부탁하겠음...오징어였는데 꼴뚜기된 사진 올려놓고 가겠음...모두 안라하세용...
아직 애인한텐 말도 못했는데 오유안하니까 못보겠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