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이였어요 저렴하고 편하게 입으려고 청바지를 구매했는데
요즘 지하상가 바지나 옷들 보면 둥그렇게 생겨서 돌리며 바지를 볼수있는(?)옷걸이라구 해야되나요
거기에서 맘에 드는게 있길래 골라서 계산을 했어요
그러고 두 세번 정도 입었었는데 좀전에 의자에 앉아있는데 바지 뒷주머니에서 작은 돌같은게 만져지길래
벗고*-_-* 봤더니...옷핀이 박혀서 있더군요....저는 뾰족한거 못보거든요ㅠ_ㅠ
거기서 소름 한번 돋고...이게 궁둥이에 박히면 어쩔뻔했나....아무리 궁둥이가 없어도 그렇지
이거 박혀있는거 조차 왜 몰랐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ㅠ.ㅠ
여러분도 디피되어 있는 옷들 조심하세요ㅠ.ㅠ
별로 공포스럽지 않았다면 죄송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