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대결을

 

우사인볼트가 스포츠카와 경주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최정상 바둑기사가 알파고와 계속 대결을 펼치면서

 

차이가 벌어진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마치 육상선수가 마의 10초를 깼을때 처럼

 

차이를 좁혀간다면

 

이것 조차도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알파고의 바둑 알고리즘도 결국 인간 기보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니까

 

폰노이만 처럼 탈인간급 천재도 언젠간 나타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