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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키우면서 달라졌어요.
게시물ID : animal_120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워레즈
추천 : 2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08 22:44:08
다른 집 동물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어요 특히.

예전 같으면 어 그냥 햄스터구나 이쁘네 했을텐데

지금은 동그란 귀의 곡선
귀끝에 테두리처럼 두른 검은 무늬
동글동글 뾰족한 눈매
도톰한 콧등의 선
아주 살짝 흰털이 섞인 밝은 갈색 털
쫙 펼친 발가락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니 정말 예뻐보이고 특별하고 소중하고 하나밖에 없는 존재로 느껴져요
남의 눈에 이렇게 특별한데 키우는 사람 눈에는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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