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글이 하나도 없네요!
전 정말정말 좋게 봤거든요. 엠버가 거의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더라구요.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하고싶은 거 하면서 친구를 중시하며 그들과 자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보면서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저 삶이 부럽다... 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옆에서 같이 보던 누나는 저건 아메리칸이라서 가능한거고 한국에서 태어나서 자란 사람들한테는 불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라고 평하던데 진짜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인생 전체가 무한경쟁이고 계속해서 미래를 걱정해야하는 한국인들은 이런 여유나 현재를 즐기는 마인드를 가지기 힘드니까요. 이렇게 생각하면 한국인들의 삶이 확실히 불행한 부분이 있다 싶어 좀 씁쓸하고... 그런 만큼 엠버의 삶이 더욱더 부러웠고 멋져보였어요.
문득 생각나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고 연게에 와봤는데 엠버는 커녕 그저께 나혼자산다 관련글도 하나도 없길래 직접 글을 써봤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