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착한 손님입니까란 주제로
진행자가 술집에서 일일 종업원 체험을 해봄
한 테이블에서 특정 술을 주문했는데 가게에 있던 게 다 얼어서
급하게 사장이 옆가게에서 술을 빌려와서 서빙해줌
그러자 그 손님 무리가 "(여기 있던 술도 아닌데) 제 값 받을거에요? 어떻게 할 거에요?" 이딴 식으로 나옴
손님 "편의점에서 사와도 이거보다 싸겠어 그냥 밖에서 사오면 안돼요?"
사장 "술이 업소용 편의점용 다 다르게 있는건데.. 여기가 술 가게인데 술을 사와서 드신다는 건 좀...."
손님 "그럼 (갖다 준) 이 술 이거 다시 가져가요" 하고 다시 갖다 보냄
그리고 한참 뒤 일일 종업원 하는 진행자를 불러서
"생각해보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뭐 해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행자 "죄송합니다 어떻게 해드릴까요"
손님 "육회 줘 육회"
결국 육회를 받아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상 클래스 끝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