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수욕장 한 건물 두 편의점이 지난추 큰 이슈였는데요. 그런데 그 건물 바로 건너편에 또 편의점이 있습니다.
두 메이저 편의점의 경쟁만 부각되었는데 실제로 가장 피해를 본 건 지역에서 40년을 살았고 9년 째 편의점을 운영하는 건너편 편의점 사장님이었습니다. 편의점 사장님의 하소연...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입점한 세븐일레븐은 철수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여름장사의 절반을 놓친 동네 편의점 사장님은 이번 사건을 지켜보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