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펌)내맘데로 정치인 이야기-안희정 임종석 김경수
게시물ID : sisa_973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빵쓰
추천 : 1
조회수 : 142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8/05 20:03:42
현재 문대통령은 정치세대 교체도 함께 이루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현 청와대 구성을 보면 86세대들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대통령께서는 내가 마지막 차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첫차를 키울 것이다 그렇게 자주 말씀하셨는데요 5.18 전후 운동권과 시민단체 김대중계 김영삼계 등의 세대에서 80년대 후반 새대의 교체를 염두해 두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우리도 새로운 세대에게 정치를 물려줘야지요.
 

 

차기 강력하게 올라올거라 예상되는 정치인 (완전 내맘데로)
 

충청의 안희정-65년생 86운동권에 거의 시초인 분임
두말 할 필요 없이 강력한 차기죠. 충남을 기반으로 친노와 대중성으로 보수에서 표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내년 보궐로 국회 입성 시 어떤 포지션을 가지느냐가 중요할 듯. 현재 친문지지자로부터 비토를 많이 받고 있고 주변에 박영선 이철희 등이 있다는게 걸리는 대목인데 대권에 뜻이 있다면 친문 지지자를 어떻게 끌어들일지 스스로 잘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호남의 임종석-66년생 전대협회장 출신으로 대표적 86운동권
대통령께서는 항상 호남의 정치 인재가 두각을 나타내지 못 하는 것에 안타까워 하셨죠. 지난 대선 기간 중 호남에 가셔서 호남 정치인들을 많이 키워내겠다고 말씀도 많이 하셨구요. 비서실장으로써 각종 국내 현안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고 계시구요. 호남 출신 중 앞으로 두각을 가장 많이 나타낼 것 같습니다. 호남지지를 바탕으로 박원순계는 물론 86운동권과 친문지지자 일부로부터 지지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지지기반을 만들어가야 하는 임종석 스스로의 능력을 기대합니다. 허나 전대협 등의 경력으로 보수층의 부정적 기류가 큰 게 단점입니다.
 

 

경남의 김경수-67년생 서울대 총학생회 학술부장, 역시 86운동권
경남지방의 지지와 기대를 현재 가장 많이 받는 인물. 진보진영에서 경남의 지지를 받는다는 건 아주 큰 경쟁력입니다. 친문 일부 지지자들과 경남의 지지는 그가 정치 생활하는데 있어 아주 든든한 언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중성이 떨어지는게 문제인데 한번 기류를 타면 포텐이 가장 큰 정치인으로 보입니다. 그의 외모나 예의, 매너, 차분한 말투 등 진보진영에 취약한 노인 층 및 보수에게 표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매력이 많은 분으로 보입니다.
허나 너무 친노 순혈주의로 가는 것 아니냐는 비난과 김경수 스스로도 권력욕이 없는 사람이라 차기로 물망에 올라도 굳이 경쟁을 하려고 할지 스스로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추가...
이재명- 과거의 자신을 뛰어넘지 못 한다면 차기로 가망은 없어 보입니다. 과거와 같은 행동을 답습하는 모습을 지난 경선에서 우리는 모두 봤구요. 당내 지지기반도 약하고요.
 

조국-요즘 친문 지지자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데요 조국수석님 역시 당내 지지기반이 약하시죠. 일이년 사이에 수석 내려오시고 정치를 시작하신다면 어떻게 되실지 모르겠지만 그 기간만으로 대권에 나갈 만큼 탄탄한 지지기반이 마련이 될 지는 회의 적입니다. 경쟁력있는 후보가 당내에 많으니까요.
 

박원순-이분도 강력한 차기이시긴 한데 저는 사람을 끄는 매력을 전혀 느끼지 못 하겠습니다. 너무 주관적인가요? ㅋㅋㅋ 박원순 지지자 분들 지송합니다. 완전 제 주관입니다.
----------------------------------------------------------------------------------------------------------------------------------
블로그 보다가 재미있어서 가져 왔는데요 안희정 이재명 부분이 특히 공감이 되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