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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머니 보고온 후기 (스포없음)(짜증주의)
게시물ID : movie_41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응잉옹
추천 : 0
조회수 : 12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07 21:40:08
제목은 곧 내용입니다.

혼자서 영화 보러 갔는데 시간대 맞는 영화가 헬머니밖에 없기에 영화를 봤음. 

영화는 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쁘지않았음.  막 좋다 이런거도 아니지만 이런 독특한 코미디는 뭐..
중후반부터는 욕이 너무 나오니까 잠시 짜증났었지만ㅋ


 
 혼자서 영화볼때는 조조나 심야를 이용하다가 이번에 첨으로 저녁시간에 영화봤는데 
처음 느낀건 아 사람 많다. 이거였음. 
영화관비매너 비매너 말만 들었지 겪어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별의 별사람을 다봄. 

영화관에서 번쩍번쩍하는 폰딧불이는 뭐가 이리도 많은지 영화 후반부에는 저들의 불빛에 신경쓰이는 내가 많이 예민한건가 아니면 영화보다가 문자하고 하는게 사회적 약속으로 허용된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ㅋ

그리고 커플들

안그래도 혼자와서 빡치..
옆뒤앞쪽할것없이 앉아서 쪽. 손을들었다가 어깨를감쌌다가 서로 대화하고 아오....
애무를 할라면 모텔을 가고
대화를 할라면 카페를 가서 씨부려!! 김수미할머니 욕을 앞에 두고 그러고 싶더나!

아 여튼 영화관가서 영화보다 관객이 더 머릿속에 남는 시간은 처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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