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둘곳이 마땅치 않아서 지금 쓰고 있는 책장과 같은 걸 들이려고 했는데
오래전 모델이라 아무리 찾아봐도 똑같은 게 없네요.. 또르르.
그래서 일단 급한대로 이케아에 가서 하나 업어왔습니다.
먼저 바닥에 기스가 나지 않게 담요를 깔아두고..
상자를 뜯어냅니다.
합판 가루가 꽤나 많이 날리네요.
나사가 맞게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고..
높이가 2미터로 꽤나 거대한 제품인데,
생김새는 매우 단순하기에 조립에 있어 특별할 건 없습니다.
혹시나 해서 캐리어를 넣어봤는데.. 쏙~
어찌나 시원하던지.
아.. 그런데 생각해보니 책을 고정시킬 수가 없네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