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어떤분이 잠결에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와서 핸드폰 자판을 안보고 누구세요? 이렇게 보냈는데 한참 있다가 아닌데요.. 이렇게 답문이 오더래요~ 그래서 자기가 뭐라고 보냈는지 확인해보니깐 (후추세요?) 이렇게 보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추 아님ㅋㅋㅋ
3. 내가 기숙사 살아서 2주에 한번씩 집에감. 어느날은 신나는 마음으로 2주만에 집에 갔는데 집이 아예 없뜸ㅋㅋㅋㅋ 걍 이사 간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집이 없어!!!!!!! ? 소방도로 뚫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다 밀림 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갔는데 집이 없어!!!!!!!
4. 친구가 엄마가 학교가서 먹으라고 백설기 싸줬는데, 수업시간 도중에 몰래 먹으려다 선생님이랑 눈 마주쳐서 지우개인척 책상에 빡빡 문댄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어떤분이 학교에서 창문밖에 대고 트름하는데 하필이면 바람이 교실로 들어와서 옆에있던 친구분이 "야 쓰레기차 온다 문닫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어떤분이 캔모아에서 빙수 먹으려고 빙수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아는 오빠한테 문자가 온거임 ㅋㅋㅋㅋ "뭐하니" "아 오빠 저 캔모아 빙수 먹으려고요 ^^" 그랬는데 오빠 답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뜰하구나 ^^" 캔모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어떤 인터넷소설 작가분이 감정기복이 엄청 심하시대여ㅋㅋㅋ 어느날 그작가분 시험망치고 열받아서 소설속 남자주인공 자궁암으로 죽였다고 ㅋㅋㅋ
10. 어떤 할머니가 버스를 타셨는데 앞에 버스 한대 더 있었음. 근데 그 할머니가 "아이고 저 버스를 탔어야 됐는데 잘못 탔네" 이러셔서 버스기사 아저씨가 내려드렸더니 할머니가 열심히 뛰어가시더니 다시 앞문으로 탐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어떤분이 버스타고 가는데 옆에 잘생긴 남자가 앉더래요 그래서 그냥 신경 안쓰는 척하려고 귀에 이어폰 끼고 흥얼흥얼거리고 있었는데 옆에 남자가 자꾸 자기를 힐끔힐끔 쳐다보길래 이남자도 나한테 관심있나...이러면서 그냥 속으로 흐믓해하다가 버스에서 내렸는데 그 남자가 창문으로 갑자기 귀를 가르키면서 웃길래 그 어떤분이 왜 웃지?하고 거울 보니까 그 어떤분이 너무 긴장해서 이어폰이 아닌 후드티에 있는 줄을 양 귀에 꽂았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미용실가서 "머리 쓰다듬어 주세요."
28. " 아 진짜 똥 먹는데 카레 얘기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헬스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카운터 보는 여자분이 (사물함)키는요? 했더니... 나. "180입니다.".....이러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 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ㅋㅋㅋㅋㅋ
32. 또 제 친구중에 한명이 명동가서 다른친구한테 "던킨돈까스 어딨지?" 33. 예전에 여름에 학원선생님이 반팔을 입고 팔을 올렷는데 겨털이 잇엇음 근데 내 친구가 그거보고 "어 선생님 겨드랑이에 문신하셧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친구랑 밥먹고 헤어져서 집에 가는길에 왠지 이빨에 꼬추까루 낀거 같고 마침 거리에 사람도 없고 한적하길래 썬팅 잘된 차 창문에 이~~ 하고 꼬추까루 꼈나 안꼈나 확인하는데 갑자기 창문이 슥 내려가면서 어떤 여자분이 "아..안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 철도대학 먼접 보러 갔는데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서 팔 ㄴ자로 만들고 칙칙폭폭 하면서 들어갔는데 바로 탈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탈락ㅋㅋㅋㅋㅋㅋㅋㅋ 36. 어떤분이 떡볶이코트 입고 학교가서 화장실을 갔는데 치마 안입고옴ㅋㅋㅋㅋㅋㅋㅋ어떡해시뱌?ㅍ퓨ㅠㅠㅠ
40. 어떤사람이 라디오에 문자보낸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아빠랑 둘이 택시타고 어디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택시기사가 길을 몰라서 아빠가 운전하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네이트 판 베플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