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 몇달전 우연히 본인이 집에서 밥을먹던중 밥에서 냄새가 남을 처음 발견, 오래돼서그렇겠거니 하고 넘겼으나 다음날 지은지 20시간 지난 밥에서도 같은 냄새와 변색이 발견됨. 보통 3~4일은 지나야 밥에서 변색과 냄새가 나기마련인데 하루도 안지나서 냄새가 나는듯하여 밥통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였음.
#사건의 전개: 밥통은 약 5년쯤 된 밥통이라 바꿀때가 됐다 생각한 우리가족은 간만에 밥통을 바꿀생각에 기분좋게 밥통을 고르러 하이x트 로 가서60만원 상당의 x첸 밥통을 구매. 밥을 지었음. 그러나 또다시 같은 현상이 발생하였음. 밥통이 불량이겠거니 싶어 x쿠 밥통으로 환불/교환받음.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밥에서 같은 현상이 발생. 가족들과 본인은 점점 혼란스러워지기 시작.
#사건의 위기/절정: 가족들과 본인은 각종 가설을 세워 문제를 해결해보기로함. 1.쌀이 문제다. 현재 먹고있는 쌀이 오래되었거나 중국산 찐쌀로 둔갑한 쌀로 밥을 지어 밥이 금방 변색되고 냄새가 나는것이다. = 마트에서 새 쌀 500g을 사서 밥을 지어보기도. 냄새가 나지않는다던 아랫집 옆집 사람들에게 쌀을 빌려 밥을지어봐도 냄새가 남.
2.물이 문제다 =마트에서 생수를 사서 밥을지어봤으나 같은현상이 발생하였고 더구나 물이문제라면 주변 가구들도 같은현상이 발생하여야함.
3.초기 온도 설정 문제다. 밥통을 처음 사거나 오류가생기면 밥통 보온 온도 설정이높게 설정되어 밥이 금방 변색되고 냄새가 나는것이다 =아랫집에서 잘 쓰고있는 밥통 가져와서 밥을지어보았는데도 같은 현상 발생. 더구나 as서비스센터에 가져가보았는데 문제가 없다함.
#사건의 결말 이제는 가족들 모두 지쳤습니다... 갓 지은 밥이 아니면 누구도 밥통에 손을 대지않으려 하며 쌀포대보다는 라면박스가 더 늘어가는듯합니다... 처음에는 뭐 별일있겠어 싶었는데 도대체 원인을 알수없는 미스테리한 밥냄새때문에 미쳐버리겠습니다ㅜㅜ 도대체 뭐때문일까요....ㅜㅜ
조언부탁드립니다... 혹시 이거아냐? 하는 가설이라도 제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바로 실행해보겠습니다.. 밥고수분들 정말 부탁드립니다ㅜㅜ 저희집밥좀 구원해주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