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호는 빨간불.. 나는 직진인데 뒷차는 우회전 할거라고 빵빵..
내리막 길이건.. 평지이건 오르막 길이건 좀 서행해서 간다 싶으면 빵빵..
서로 더불어 가는 세상 조금 답답하더라도 양보하고 기다려 주면 어디가 덧나나..
가뜩이나 하루 하루 살아가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데.. 각박한 세상 속에서 우리, 본인을 위해서라도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그냥 자동차를 만들 때 부터 클락션 제한을 뒀으면 좋겠다..
시동 켠 후 3회만 작동.
3회 사용 후 시동 껐다 다시 켜지 않는 한 클락션을 눌러도 소리가 안나거나 클락션 혼 소리를 팍 줄여놨으면 좋겠다..
네놈 클락션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빵빵 누를 때마다 우리 와이프, 부모님, 가족들이 얼마나 놀라는 줄 아냐
누를거면 적당히 누르던가.. 힘쓸 때 없어서 클락션 누를 때 힘을 쓰냐..
오늘 하루도 네놈 때문에 아침부터 기분 망쳤다. 고맙다.
그리고.. 도로 상황이나 파악하고 차가 많더라도 잘 풀리는 차선이나 알아두던가 해라.. 서울 시내는 밟는다고 빨리 안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