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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주의,스압) 진짜 미친거아닙니까? 이거?!
게시물ID : star_284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낙타좀비
추천 : 25
조회수 : 2487회
댓글수 : 76개
등록시간 : 2015/03/07 02: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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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자 궁금한이야기중 하나입니다. 강원도에서 사시는 이인옥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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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벌었던 재산을 마을에 기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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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거 없이 다줘서 기초생활수급비로 사시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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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하나도 제작진과 나눠먹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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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학교를 지어 학생들을 가르치셧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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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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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이드시고 재산을 마을에 다 기부한것도 모자라서 기초생활비를 모으고 아껴서 애들 장학금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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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도 받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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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할머니가 치매에 걸리셔서 사고도 많고 걱정이 되었던 마을사람들은 요양원에 보내기로 결정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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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할머니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요양원에 있던 할머니를 데리고 나간게 할머니의 따님이라는..(위사진은 요양원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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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확인을 해야한다고 하니 증명서를 내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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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상한게 할머니는 자신의 딸아니라고 가기싫다고 화를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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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cctv에 찍힌 저 딸이라는 사람을 잘기억해야됨..어찌저찌 해서 할머니를 데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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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사실 확인을 위해 할머니의 70년지기를 찾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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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70년 지기도 모르는 딸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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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딸이라는 사람은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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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딸이라는 사람이 마을 이장님에게 연락을 취햇고 할머니가 계시는 주소도 알려와서 찾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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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잘지내시냐구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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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잘못지내신다는 할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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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중요한 딸의 존재에 대해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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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선 딸이 없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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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친한 친구분의 부탁으로 호적에 올려주기만 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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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선 같이 밥먹은적도 같이 방에서 살은적도 없다고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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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찾던 딸이라는 사람을 찾아감 가자마자 보여주는 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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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초지종을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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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 지내진 않았지만 친한사이였다고함. 그리고 이젠 효도할려고 데리고간거라고함.
(여기까진 좋음! 밑에서부터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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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 보내지기전 사회복지사분이 할머니를 보살펴드리고 계실때 저렇게 이야기함.(씨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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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을 기부하면서 할머니의 땅도 같이 마을에 기부하셧음 그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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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찾아뵙기전에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다님....(아...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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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의심을 가지고 딸년한테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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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산소자리는 자신의 것으로 냅두고 마을에 기부햇다 그리고 기부한 대신에 제사를 지내주는것도 몇번하지않았고 명의도 마을 공동명의가 아니라 마을 세사람의 명의로 되어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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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대한 그때 당시 이장직을 맡았던 마을 주민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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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차저차해서 딸년이 마을 사람들과 땅문제로 담판을 지으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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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 그대로 개소리만 내뱉고 있는 딸년(개X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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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세가 악화되었다는 소식에 70년지기 친구분이 할머니를 찾아뵈었는데 하시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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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 다하시고 친구분이 쓰다듬어 주니깐 너무 슬프게 우심..(저 여기서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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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그렇게 아파하는데.. 이런이야기나 하고있는 딸이라는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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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땅도 아닌걸로 부르마블하고 앉아있네 씨바..하아..(바로위에 인터뷰하는 제작진 표정보이시죠?=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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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에게 문의해본 결과 할머니가 직접 나서지않으면 딸년이 나서는건 말이 안되는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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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한 오해 받기 싫은 마을 사람들은 법이 바뀌어서 공동명의가 가능해져서 공동명의로 바꿀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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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대한 씨X년들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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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제작진에게 산소마스크를 벗으시면서 저렇게 말씀하심(이때.. 하아.. 돌아가실 준비를 하시는구나 라고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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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있던 카메라맨에게도 오라고 손짓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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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을 꼬옥 잡아주심.. (이때 진짜 펑펑 울었습니다. 저희 할머니 돌아가신거도 생각나고 암튼 펑펑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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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렇게 돌아가시고 나서야 이웃들이 있고 자신의 집이 있는 마을에 다시 오심...(이때 극대노했음.. 씨X년들하면서..)
 
 
어디 게시판으로 갈까 생각중에 TV프로니까 연예로 왓습니다. 문제시 게시판 옮기겠습니다...
 
출처-궁금한이야기 Y
편집자-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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