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분수 대한민국
게시물ID : sisa_81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un2297
추천 : 3
조회수 : 6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4/28 10:42:06
천안함 사건.
- 스토리는 있는데 주인공의 흔적이 없는.. 증거없는 추리소설~
추리소설은 고인들의 넋을 이용하여 정략을 만들고, 선거를 뒷전으로 빼는데 충분히 성공하고 있습니다.

4대강
- 머리로 쓴 판타지 소설에 따른 콩거물은 미친듯이 뜯어먹고 있는데, 
민간참여 점검도 비판도 법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그들만의 공상속의 프로젝트

경제
- 7%를 훨씬넘는 성장율과 삼성의 대박.
그러나 중소기업은 사라져 가고, 서민 물가는 끝간데 모르고 올라가며 중산층 이하의 소득은 오히려 줄어가고... 높아지는 실업율을 낮추려 추산방법을 달리해도 대안을 찾을수 없으며, 살집을 구하기도 힘들고 교육비때문에 아이를 낳기도 무서운 현실.. 그속에서 즐기는 상류층만의 화려한 잔치

대 북한
- 김정일 일가만 처리하면 통일이 될것이라는 환상에 빠져 있는 사람들..
그것이 비록 독재일지라도 정권이 유지되려면 수많은 권력자들이 공존하고 있음을 무시한 대북 판타지 소설~<북괴심판이론>
전쟁에 참여하지도 않을, 그 결과를 책임지지도 자들이 떠벌리는 무책임한 몽환적인 사고방식

그리고 국민들...(저를 포함)
- 그런 현상들을 보고 있으면서도 머리로만 심판하고, 가슴이 터질것같고 눈물이 나온다고 말은 하면서도 단 1,2시간의 짬을 내는것도 귀찮아서 투표하지 않는, 참여하지 않는 행동하지 않는 지식인들


가분수 대한민국...
머리로 생각하고 입으로 내뱉을줄은 알되 가슴으로 느끼고 몸과 팔다리로 행동할줄 모르는.. 가슴과 사지육신의 가치를 잃어가는 현실이 참 슬프네요.
언제까지 딱딱한 방바닥에 누워서 생각만 하고 있을건지... 두렵습니다.

정말 이나라를 위해 가슴이 요통치고 있다면 이제 일어나서 움직여 보자는 바램 적어 봤습니다.
아직은 그 심장이 강하게 뛰고 있다는걸 믿기에 새로운 희망을 가지면서 말이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