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기간제 교사 숫자가 2002년 ?(전체교원의 5.1%) 2007년 1만6249명(전체교원의 4.1%) 2012년 3만8148명(전체교원의 9.0%) 2017년 현재 4만6천명으로 변화했습니다. 그 외 시간강사의 경우 이명박 5년 동안 10배 증가했습니다.
2. 이명박근혜 정부의 교육부는 철저한 경제논리로 학교 정직원 숫자는 늘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신규교사 선발인원을 유지하라고 교육청에 요구해 무리하게 임용대기자를 늘려 포화상태를 만들었습니다.
3. 현 정부의 고용노동부는 기간제 교사 등을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예비교사 등에 대한 형평성 위배가 주요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기간제 교사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정부의 기조를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만,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은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바꿔 보도하고 있습니다.
공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설텐데, 이명박근혜는 교육마저도 경제논리로 따져 정규, 비정규직 교사 가릴 것 없이 혹사시켜 왔군요. 임용대기자들 3년 지나면 취소라 이번에 티오가 적었다는 데 당장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야당들은 공무원 숫자 늘린다고만 하면 돈돈 대면서 득달같이 달려들고 ㅜ ㅜ 당장 대기자분들, 임용준비하시는 분들 힘드실텐데 뭐 좋은 방법이 없을 지....가슴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