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토요타 ‘캠리’가 휠 제작결함과 조수석 등 곳곳에 녹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하지만 본사는 “고객 관리 잘못이다”‧“센터를 통해 등록해라” 등의 일관된 답변만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21일 본지 취재결과 네이버 카페 ‘캠리와 사람들’에는 “출고 20일 만에 엔진룸 등에 녹이 발견됐다”는 등의 녹 현상에 대한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또한 휠 제작결함이 발견됐음에도 본사는 “운전자의 과실이다”라는 반응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