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장동료가 밥을 사줘서
무지하게 많이 먹음.
무제한 회전초밥집. 맥주도 3천원 추가하면 무한리필
실컷 먹고 나와서 배 두드리며 집에오는데
아 트림이 막 나올려고 하넹.
심심하게 꺼으윽 하고 끝낼순 없잖아요.
입을 오~ 모양으로 해서 우~ 모양으로 바꿔가며
"고오오오오오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우욱"
하고 시원하게 트림을 했죠.
물론 전 문화시민이라 앞에 사람 없는거 보고 했음
근데 갑자기 뒤에서 막 여고생 둘이 지들끼리 싸움
서로 방구 꼈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