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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78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abrielsOboe
추천 : 4
조회수 : 18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3/06 04:21:17
※ 안 무서움 주의
수원의 모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밤, 야간 알바를 나가려고 엘리베이터를 잡았습니다.
그 때 마침 핸드폰을 두고와 다시 집의 비밀번호를 눌렀죠.
참고로 저희 집 엘리베이터는 해당 층에 도착하면,
'문이 열립니다.' 와 함께 '00층입니다'를 말하는 안내음이 있었습니다.
그 때 마침 잡았던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습니다. 이윽고 멘트가 나왔죠.
'지하 2층입니다.'
저는 멈칫하고 엘리베이터를 바라봤죠.
우리 집은 11층이었으니까요.
뭔가 꺼림직 했지만 사소한 고장이겠지 하고 말았습니다. 핸드폰을 가지고 나오면서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 해 보니 정말 이상하더군요.
...우리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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