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오유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까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희 시어머니가 고덕동에서 산책 중 개를 잃어버리셨습니다. 이름은 복돌이구요 종자는 슈나우저와 리트리버의 믹스종입니다. 어릴때 논두렁에 버려진 강아지를 불쌍해 데려다가 잘씻겨주고 지금껏 7년 사랑으로 키운 개입니다. 평소 말도 잘듣고 대소변도 잘 가리는, 정말 저희 시부모님이 막내아들처럼 키운 개입니다. 모색은 전체 검정색에 얼굴쪽에 흰색이 섞여있고 크기는 중형견에 속합니다, 꽤 큰편이에요. 폰이라 사진이 첨부될지 모르겠네요. 혹시 고덕동 근처에서 복돌이를 보신 분께서는 댓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