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오랜만에 드래곤볼을 다보고 나서 다시 느낀거지만.... (요즘 제노버스를 하는 관계로)
이분 대단한 분이에요.
시대를 앞서간 츤데레의 아버지입니다...
베지터라던지 베지터라던지 베지터라던지....
하지만 전 딥다크하지 않은 관계로... 지구인 최강이자 단신이자 코없는 사람의 와이프이자
재가 드래곤볼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자인조사람인 18호씨....
이분도 대단한 츤데레(셀편) + 쿨데레 (부우편) 입니다.
셀전 끝나고 크리링이 신룡한태 소원빌어서 폭탄 없에주니까 하는말이
"흐...흥! 폭탄 제거해준거 하나도 안고맙다구! 이... 이깟일로 날 넘보려고 하면 안되!" (각색되었습니다...)
"또 보자" (쿨하게)
이러고 결혼함....ㅡㅡ;;;
부우편에서 남편이 펀칭머신 부서지니까 살살하라고 하니까
"흥! 힘조절하는게 얼마나 힘든대! 그냥 할거야!" (각색되었습니다...)
라고하고 살살 조심조심침... (남편말 잘듣는 착한 아내... 하지만 평소엔 잡고 휘두르지...)
뭐 결론은 18호가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