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턴 타고 자주포질 하다가
생존 인원을 봤더니 5:5 더군요
그때 제 우측 옆구리로 적 미듐한대가 들어오더라구요.
좌측 바로곁에 병스 한분이 계셨었는데..
이 미친놈이
제 궤도를 쏴 끊어서 방패로 쓰시더이다.........................................!!!!!!!!!!!!!!!!
예전에 한섭에선 병일이한테 마더2 타고 있을때 저 지랄당했었지만 참았던게
이 분이 교전하시면서 저속으로 오시시다가 절 못 본거였었던 거였는데..
이건 뭐..ㅡㅡ
적 미듐분이 어이가 없었던지...
엄폐물에 숨어서 뭐라떠드시던데..
궤도 고쳐져서 이탈하려고 했더니..
병스가 또 끊더군요.. ㅠㅠ
아군과 적군이 하나되어 병스 다굴..
옆구리 치러 들어왔던 적 미듐분이 au ok? 라고 계속 물어봐 주시고..ㅋㅋㅋ
그냥 저냥 5분쯤 남았었는데.. 뭐라뭐라 떠들더니 그냥 드로우 했습니다.
충격과 공포였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