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댓글추천은 버튼한번이면 되서 생각없이 찍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두고 진보진영이 공격받는 것은 뻔한 일인데
거기에두고 '보수진영의 사주다'라는 의심을 떠올릴 수는 있지만
그런 댓글이 많은 추천을 받고 메달을 받으면 거기부터는 진지해지는거에요.
스스로 보수진영에 먹잇감을 계속 퍼주는거죠.
박근혜가 당선된 날, 오유에는 노인들을 비방하는 댓글이 엄청난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는 어떤가요? 짤방화되어서 오유를 깔 때 아주 요긴하게 쓰이고 있지않나요?
심지어 위키백과에도 등재된걸로 압니다.
개개인의 추천은 자유지만, 그 추천이 모여서 오유의 모습이 되는겁니다.
오유가 음모론자 사이트가 되는건 싫어요.
p.s. 베오베 보고 쓰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