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가 위종양 수술을 급하게 수술비가 필요하다고 해서 제가 70만원을 보내줬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15만원, 또 다른 사람이 70만원, 총 155만원.
지금 보름 정도 지난 상태인데 이 친구가 방금 카톡계정을 지우고 문자, 전화 모두 연락 두절 되었습니다.
돈을 빌려준 시점에 나눈 대화 후로 지금까지 수술 경과를 알린다거나 그런 행동은 전혀 없고 일방적인 연락두절입니다.
70만원을 빌려준 다른 친구가 간간히 돈을 달라고 연락을 한 기록이 있는데 번번히 유야무야 넘어갔다고 합니다. 이 카톡기록은 캡쳐했습니다.
둘의 대화를 보니 제게서 돈을 빌릴 필요는 없었던 모양이라 저에게 다시 돌려준다는 언급도 있습니다.
글로 쓰느라 상황 설명이 좀 부족한듯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