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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스압]우리집 고양이 아가들 변천사(?)
게시물ID : animal_97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라묜
추천 : 13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7/27 14:47:39
CAM00033.jpg

때는 2012년 여름에 첫 냥이 진주 우리집에 오다!!ㅋㅋㅋㅋ 위 사진은 진주가 오고 좀 시간 지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대전에 있는 친구집에 놀다오니 요녀석이 뙇!!!
사실 뙇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뭔가 고양이 물품이 많이 보이길래 어? 하고 엄빠께 물어보니
냥냥이를 얻었다구 그러셨습져.
그런데 얘가 집사가 우리집까지 합하여 총 3번 바뀌어서 아가 많이 소심했어요. 계속 숨어있고...

그래도 냥덕후는 포기를 모르는 덕후죠ㅋㅋ
노력과 노력을하여(밤에 늦게 자서 진주가 움직이는 시간에 같이 조금 놀아주기등등)
진주가 저한테 먼저 마음을 좀 열더라구여! 그때 생각하면 흐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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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친해지고 난후 제 이불속에서 주무시는 울 주인냥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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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뒤에 한마리가 더 추가되었다!!!!

2012년 11월 겨울에 두번째 냥냥이 생강이 우리집에 오다!!!

롯마였나? 암튼 마마님께서 동물병원앞을 지나갔는데 우리집 진주처럼 하얗고 오드아이인 생강이가 있는걸 보고
어머! 이녀석은 사야해!! 우리집에 데리고 가야해!!!

그래서 데리고 오셨답니다.ㅋㅋㅋㅋㅋㅋ 진주가 외로워 보이는것도 있고 해서 데려오셨답니다~

이름이 왜 생강이냐면 진주가 하도 소심하고 해서 이번에 데려온 요녀석은 좀 강아지처럼 똥꼬발랄했으면 좋겠다해서

생기발랄 강아지를 줄여서 생강이라 지었답니다.(덕분에 아주그냥 다 물어뜯고 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뛰어다니고 진짜 말이 아닙니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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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이가 온날이 겨울인지라 수면바지를 입고 생활을했는데 수면바지만 입었다하면 요녀석이 다리위로 올라와서 꾹꾹이를 시전하고는

고데로 잠들어 버렸음옄ㅋㅋㅋㅋ 다리위에서 잠든사진이 좀더 있긴한데 그건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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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묜: 으핳ㅋㅋㅋㅋㅋ귀여웡ㅋㅋㅋㅋㅋ

생강: 찌발! 다 꺠물어버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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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진도 조금 추가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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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생강이고 오른쪽이 진줍니닿
하....이땐 우리 진주 말랐었는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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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중 하납니다. 화질구지네 진짜

애가 요로고 누워있길래 너무 귀여워서 사진찍을려고 하니 앞발을 모으면서 살짝 기지개를 허앟컹하ㅓㅎ캉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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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밤!

이건 대략...5개월?이 지난 후의 모습입니다 돼냥아!!! 이 돼냥아!!! 진짜 이때는 너무 무거웠어옄ㅋㅋㅋㅋ

애가 아주그냥 진짜 그냥 아주그냥....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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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름 진주와 생강이 사이에 아가가 나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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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주일이 지난후 핳핳하하하허어항하아!!!작아!! 작아!! 작다구여!! 너무작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 독특한건 하얀놈 사이에서 아가가 나왔는데 얼룩이가 둘 하양이가 둘이였어요

나이순으로 첫째가 해 둘째가 달 셋째가 구름 넷째가 별이였져

왜 셋째가 구름이고 넷째가 별이면...

셋째가 사실 태어날때부터 애가 약했어요....그래서 형제들에게 항상 젖두 뺐기구...

그래서 안타깝고해서 분유를 먹일려고 했는데 제가 실수를 해서 그만...하늘나라로 갔어요 하필 이름도 지어주기 전이여서...

남은 아가들 이름지어주고 나니 비록 하늘나라에 갔지만 이름하난있어야 할꺼 같아서 구름이라고 지어주었어요.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살구 있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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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아가들은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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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말썽꾸러기 달입니다. 말썽꾸러기에 어리광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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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에 봄이 오면 털을 무쟈게 뿜뿜할꺼 같은 녀석이 첫째 해 이구여

남은 하양이가 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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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자는 모습이 너무 코피를 뿜뿜뿜뿜>,.<

하아...하아....사진을 올리면서도 심장어택이 장난아니네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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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들요것들 같이 저 안에 들어가서 고냥고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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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때부턴 해는 다른 집에 입양을 보냈고, 별이도 사고로 그만 형있는곳에 갔습니다.

별이는 제가 학교갔을때 사고를 당했었는데요, 애가 상(밥상할때 그 상이요)을 세워둔곳에서 놀다가 그만.....

바로 엄마가 병원에 가셨었지만 몇일 안가서 형인 구름이한테로 가버렸죠...

같이 맛있는거 먹구 있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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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은 달이만 저희집에서 같이 살고있습니다.

고로 지금은 진주 생강 달이가 우리집에서 살고있지요.

아주 말썽꾸러기들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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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쪄서 움직이기 귀찮아 하는 우리 진주여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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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나왔다하면 아주 기분좋다고 쓰담해달라고 배까는 우리 달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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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세가 오묘한 냥냥이들ㅋㅋㅋㅋ


마당이 있는게 확실히 동물들에게 좋은점이 많네요.

맑은 날에 방목을 시키는데, 지금 한창 날아다니는것이 많기도 하고 해서 고냥 아주 애들이 밖에서 안들어와옄ㅋㅋㅋ

배고플때만 슬며시 와선 저에게 밥내놓으라고 항의합니닼ㅋㅋㅋ

특히 달이 요뇨속이 제일 많이 어리광부려옄ㅋㅋㅋㅋ 틈만나면 아옹아옹!!

아오 시끄러 욘석앜ㅋㅋㅋㅋ


고양이는 참 재밌엌ㅋㅋㅋㅋ

음 마무리를 어케하지...음...

공부나 하러 가야겠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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