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육아게를 보는데
" 애 돌본다고 꾸미기 같은것따윈 잃어버렸나??" 하며 누가 제 이야기를 뙇 적어놓은겁니다ㅠ_ㅜ
원래 이런거 당첨되는 운이 없는터라 또 백일 안된 아기 돌보느라 신청만 해놓구 그만 까먹었지 뭐에요.
어느날 제 리플 드르륵 내리다가 제 이멜이 적혀있길래 개인정보보호차 삭제하려 들어갔더니 아 글쎄, 제가 당첨됐다는거에요^~^
(점심머먹지님께도 감사, 추첨기 개발하신 오유분께도 감사 ㅋㅋ)
헌데 원글은 2월 5일에 적으시고
다음날 추첨하셔서 새글까지 적으셨는데
제가 그만 2월 20일이 넘어서야 확인했어요ㅠ
그런데도 아직까지 확인을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해서 너무너무 죄송스럽기도 하고 정말 감사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틀 전 드디어 나눔택배를 받았어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구성품 정말 알차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아기 돌보느라 코에 블랙헤드가 점령한 줄도 모르고 살았는데, 보내주신 코팩으로 맨들맨들해졌어요^~^
+덧1) 아기 때문에 향수 안쓴지 오래됐는데, 어젯밤 아기 재우고 샤워하고 살짝 발랐더니... 아기 낳고 백일만에 뜨거운 밤을....ㅇㅁㅇ!
+덧2) 점심머먹지님께 너무나 감사하고 해서 저도 릴레이 나눔하고 싶어요. 아기 잠잠한 날 잡아 조만간 글 쓸게요^^
끝으로 아줌마에 입문하려던 저에게 각종 화장품과 매끈매끈한 코 그리고 생각지 못했던 뜨거운 밤(*-_-*)을 선물로 주신 점심머먹지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