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헬스 중간에 시험기간 등등으로 보름~한달 쉰것을 제외하고는 어언 헬스장 다닌지 일년차입니다.
헬스 다니기전에도 176/63~64 정도의 몸무게로 밖에서 생활할때는 딱 적정해보이는 체형이었는데
어렸을적부터 항상 아랫배가 있었어요. 이게 또 배에 힘주고 있거나 아예 풀썩 앉지만 않으면 없는듯 보여서 신경 안쓰고 오랜 세월 살다가
이번에 헬스하면서 작정하고 빼려고 하는데 죽어도 안빠지네요 하하..
그동안 헬스장을 다녔어도 사실 식단조절은 안했구요.
약 한달반? 전부터해서는 인스턴트, 치킨같은 음식은 물론 술도 안먹고
간식은 무조건 고구마, 바나나, 아몬드 먹고 밥은 일반식으로 먹고 국물류등 짠것은 되도록 피하는 식단을 유지하면서 운동했습니다.
보충제는 하루에 딱 한번 타서 먹고 있습니다. 헬스 하면서 중량이 점점 늘다보니 안먹고는 너무 피곤한것 같기도 하고 해서요.
복부지방... 내장지방인지 피하지방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다른부위에는 지방이 없어서 쉽게 뺄거라고 생각했거든요..ㅠㅠ
뱃살 원래 이렇게 빡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