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투두둑.툭
비 오 는 날..
좋 아 하 시 나 요?
시원하게..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리 꽃는 물줄기 소리가
문득.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몸은 비록..
어른아이가 되어 버린 요즘이지만..
아직도 물 첨벙 청벙~ 소리가 좋고
손 바닥에서 뛰어노는 빗방울과
우산속 개구진 빗방울 소리를 좋아합니다
혹이나 뉴스에서
비가온다는 소식을 들을제면..
살짝 설레이기 까지도 하는데요
하지만
오늘도 기상청의 거짓말에 실망하며..
울컥해버릴 하늘을 안타깝게 보고있자면..
시원한.. 빗소리가
문득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혹시..
비오는날
좋아하시나요?!
세상이 빗소리에 가득찬 날을
풀 꽃향기가 가득찬 세상을
좋아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함께 하고푼 마음에 살짝 알려 드립니다
그냥 비오는 소리를 끊이 없이
반복해 주는 싸이트입니다
가끔은 천둥도 치고
차도 지나가고
비가 끝친 후 새도 울고
제가 어떤 일에 영감을 얻거나
힐링을 하고 싶을때
또는 아이디어를 얻거나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때
세상 모든 근심걱정을 잊고 잠들고 싶을때
자주 찾는 되네요
인파가 많은 명동이나 강남 한복판에서
가만히 듣고 있자면
영화 "라붐"속 주인공이 됨을 느껴보실거에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