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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X리아.
게시물ID : military_536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휘
추천 : 1
조회수 : 7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03 22:20:49
 오후 느즈막히 시작된 이비군 훈련중
동대장이 저녁은 더블 머시기 햄버거 세트라네! 라며
짬밥이 그러하듯 너와나 우리 모두의 메뉴로
근처 버거집에 주문을 했던게라...

 햄버거가 좋으신갑지. 우리 동대장님.
가히 여든명가까이 먹을 햄버거가 배달왔다니
방긋방긋 웃으시며 가지러 가시드만...
왠걸  가지러 나간지 몇분 씩이나 되도록 
갖고 들어올 생각을 않으시기에..

 하이고~ 식으면 맛이 달아날거인디~

라며 답답해하고 있을라니 
벼락같이 동대장 소리치는게 들리는디..

"아니, 감자 튀김이 우째없어!" 

...아이고오...

"세트를 시켰자네! 우째 없어! 감자! 감자칩!"

 그랬구만. 햄버가 아니라 감자칩이 좋으신 거구만..
그려. 응. 감튀말고 감칩.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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