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는 "그게 저... 장화를 벗고 신을 때 미끄럽다. 그래서 옆에서 잡아준 건데 그게 무슨 신겨주는 거냐? 신기는 내가 신는데"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이경규는 "신겨 달라고 한 게 아니고?"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홍준표는 "옆에서 내가 미끄러질까 싶어 잡아준 거다. 거기 뻘구데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