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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토지에 관한 유시민 작가와 마광수 작가의 엇갈린 시선
게시물ID : readers_18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란황토색
추천 : 1
조회수 : 36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03 18:06:13
유시민 작가는 글쓰기 강의에서 토지는 우리말 어휘를 굉장히 풍부하고 정확하고 예쁘게 구사한 소설이라고

글을 잘쓰고 싶은 사람들은 1부를 5번에서 10번 정도 읽으라 말했고,

마광수 작가는 한겨레신문에서 박경리 소설 토지는 잘 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문장도 100프로 일본어 문장이다. 그래서 본인은 세 권 읽다가 말았다. 라고 서로 상반된 평가를 했습니다.

여러분은 토지를 어떻게 읽으셨나요???

전 그냥 할머니가 조근조근 이야기를 풀어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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