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식 그랜져HG 2.4 12만6천 정도 운행했습니다.
6월달에 리콜점검가서 "PASS"판정 받고 "그럼 그렇지,개막장 현기가 해줄리가 없지" 했는데
수거해간 오일샘플이 부적합 판정났다고 새 엔진으로 교환해준다고 연락와서 어제 엔진을 통으로 교환했네요.
리콜 전에 엔진오일 감소현상이 있었구요 소음은 좀 있었구요.
새엔진 달고 잠깐 달려보니 새차 된듯 하네요. 잘나가고 소음적고.
고속도로에서 차 퍼질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한시름 덜었네요.
엔진 교환해줬으니 현기를 조금 덜 까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ㅋㅋ
실제로 세타2엔진 리콜 받았다는 후기가 없길래 남겨봅니다.
세타2엔진 리콜 대상인분들 희망을 조금 가져보세요.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