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꼭 시내에서도 평상시 입고 다니고픈 서른살 여징어입니다.
근데 한복이 너무 ... 비싸잖아요??
입고는 싶고 살 돈은 없고 !!!!
만들만큼 금손이 아닌게 아니라 그냥 저주받은 손이고 !!!!!!!
그래서 말인데요
집에 있는 엄마 한복이 몇벌 있는데
시집오면서 해 오신거라 촌...촌스러워요
색도 그렇고 ... 게다가 색동저고리라니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집에 있는 이 안입고 노는 한가한 엄마 한복을
한복집에 가져가서 리폼하긴 힘들까요?
해주시나요?
좀 퓨전한복 식으로도 하고싶고 ...
전통한복식으로 하자니
배색도 그렇고 색도 밑에는 좀 바래고 그래서요 ..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