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panic_77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호자
추천 : 10
조회수 : 459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3/02 22:27:49
지방이고...같은건물 4층에 피부과가있는데
제가 태어날때부터 아토피가있어서 주사맞고
약을타고 와이프가 취업때문에 차로 10분거리의
큰병원에 다녀왔거든요.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던도중 아까갔던 그건물 1층에
왠 국과수 경찰차가 서있고
뉴스, 드라마나 영화에서봤던 노란색 테이프를
두르고있는거예요.
차 속도를 줄이며 얼핏 봤는데 피가묻은
분홍&힌색 수면양말이 떨어져있고 인도옆 화단은
뭔가 커다란게 떨어졌다는걸 눈치빠른사람은
알정도로 지저분하게 헤쳐져있었습니다...
오전 12시쯤 있었던일인데 방금 가까운 지인과
술자리하던도중 오늘 요양원에서 80대 어르신이
타살인지 자살인진 모르겠는데 떨어져 돌아가셨다더라.
라는 말을듣고 순간 그상황이 생각나 적어보네요...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오면서 와이프가 그랬거든요.
"자기야 3층은뭐야?"
"요양원이네 여기 써있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