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8년생 남자(솔로) 입니다.
2년전쯤이던가...
부모님이 말씀 하셧죠
우리는 과수원을 하러 갈것이다.
네..
그날 이후로 저희 형제는 버려졌습니다.
1년 단위로 이곳저곳을 떠돌다가
이번엔 싸고 넓은(그전 집들보다)
복층이 나와서 둥지를 틀었습니다 ㅋㅋ
우선 처음 왔을때 모습
사진이 큰거 같은데 이거 조절안되나요 ㅋㅋ
처음 집에 왔을때 아무것도 그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옵션이라고는 냉장고와 에어컨!!
TV가 없어서 당황했지만..
상당히 저렴했기때문에 패스
옷장과 조그마한 공간이 있습니다!!
자 집계약은 끝났으니
여기서 살려면 그래도
기본적인건 있어야겠죠.
아.. 이사는 2월10일에 했으나
설날이 걸려서 배송에 굉장히 오랜시간이 걸렸네요 ㅋㅋㅋ
우선 거실 전체샷부터 보면.
네 남자지만 빨간색을 좋아라 합니다 ㅋㅋㅋㅋ
전부다 빨강으로 도배할려다가
혹시 정신적 질환이 발생할까봐
컨셉은 화이트&레드
가구는 하얀색으로
의자 쇼파는 빨간색으로!!!
바닥에 랜선을 아직 정리를 못했어요
저거.. 고민중..
그냥 선만 이쁘게 고정되는거 뭐 없을까요
강력 본드처럼 딱 붙일수 있는거..
그리고 운동기구!!
저처럼 헬스3개월 끊고 3일갔다말고
다시 3개월 끊고 3일 갔다 마는사람들은
저런거 하나 사세요
빨래도 걸수 있고 자리도 차지하고
이사할때 옮기기 무겁고
참좋습니다!!
음 다음은 2층
사실 그렇게 큰 평수가 아니라
매트리스 2개 넣으니 공간이 없어요 ㅋㅋ
딱 자고 옷보관하는 용도로 쓰려구요
빨간건 제꺼 ㅋㅋㅋ
아참 주방에 참 좋은게 있었어요
이렇게 밥도 해먹고 세탁도 하고 하는 곳인데
냉장고에 전주인의 축복이....
파닭쿠폰 7개를 두고 가셧더군요 ㅋㅋㅋ
3번만 먹으면 한마리 개이득 !!!!
음....
끝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