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날 세우면 끝이 날거 같지가 않아 정리하겠습니다.
제가 쓴 글에 반말본게 처음인거 같습니다.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본인은 그럴 의도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정작 저는 불쾌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른 댓글도 있었는데 이해 못한 제가 머리없는 놈이 된건지.. 하면서 마찬가지로 불쾌해헀습니다.
밥먹고 온 사이에 대화를 하자고 하시더니 바로 저격글을 쓰셨습니다.
그리고 대화하자는 글을 봐놓고 댓글을 안써서 저격글을 쓰셨다고 답하셨습니다.
억울해서 밥먹기전에 찍은 사진들을 다 공개해야되나 싶었습니다.
원하신다면 공개해드리겠습니다. 비공감목록도 공개했는데요.
마지막으로 비공감공개입니다. 다섯번은 부탁드렸습니다. 아니라도 답해드렸습니다. 못믿겠다고 끝까지 까보라고하셨습니다.
억울해 미칠거같은데 차라리 공개하면 덜 억울할거 같아서 공개했습니다. 그랬더니 온 답변은 너무 허무했습니다.
수십문장의 따지는 글과 사과하는 한줄의 글을 보면서 너무 허탈했습니다. 이게 오늘 제가 오유하면서 속상하고 아쉬운 부분 전체입니다.
그럼 제 글과 행동을 보고 불쾌하실 분들을 위해 이후부터는 사과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만스지사랑 차단이후 재가입에 대해 추천과 댓글을 보고 환영글이라고 주장한 부분에 다른 부분이 있을수 있음을 새로 알게되었다는 점을 전해드립니다.
박제용 추천, 정황을 모르는 상황에서 쓸수 있는 댓글이라는 점은 제가 인지하고 있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분들에게 일방적으로 제 주장을 펼쳤던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저격반박글에 망고바나나님의 의견을 올렸는데 그분이 본인이 주장하시기에 정황을 모른 상황에서 나온 댓글이기 때문에, 제가 이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환영햇다고 주장한 부분 역시 사과드리겠습니다.
답하는 사람은 저 하나인데 질문하는 사람은 너무 많아 모든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컴퓨터에 앉아 3시간동안 이렇게 대화하면서 감정소모도 있었지만, 제가 잘못한 부분들을 하나씩 볼 수 있엇던 것 같습니다.
저도 사람이가 자기방어가 있고, 여기서 무너지면 끝이다. 이런 생각도 종종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죄송하다는 말씀과 사과를 드리는 이유는 언제까지 이 싸움을 할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많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제 하루 자게에 어룰리면서 나름대로 노력도 해봤는데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있던 것이 전부가 아닐수도 있고, 달라질 수도 있는데 너무 분명하게 제 생각을 이야기 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의견 듣고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랫동안 감정소모하신 다른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사과드리고 싶은 마음 남겨드리고, 이만 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뻘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