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입도 아이쉐도도 블러셔도 다 있고 또 살 필요도 없는데 자꾸 지르고 싶음.... 케이스가 이뻐서 질러야 되고 색깔이 이뻐서 질러야 되고 하여튼 질러야 함...ㅠㅠㅠㅠ 솔직히 또래 여자애들에 비해서 화장도 늦게 시작한 편이고(대학교 2학년에야 겨우겨우 하고 다님...)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요새 자꾸 뭔가 지르고 싶네요ㅠㅠ 나도 여자애는 여자애였구나 싶기도 하고 늦게 배운 도둑질이라 이 지랄인가 싶기도 하네요 어쨌든 텅장은 아름답지 않다는 거ㅠㅠㅠㅠㅠ 이유는 모르겠는데 쓸 데 없이 디올 빠순이라 비싸서 사제끼지는 못 하고 인터넷 보면서 손꾸락이나 빨고 있습니다.. 도대체 세상에는 왜 이렇게 예쁜 색들이 많은 거죠...도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