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앞에 글을 먼저 읽으시는게 이 글을 읽기 전에 도움이 되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하단 링크 참조)
앞에 기고한 글에 이어 오늘은 Trance 라는 장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서서 기고한대로 너무 많은 장르가 있기 때문에 모두를 다루기는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시고
음악을 들었을 때 "아 이건 어떤 장르쪽의 음악이구나" 라는 것만 파악하시는 용도로 제 글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Trance의 사전적 의미는 몽환적인, 무아지경, 최면 상태와 같은 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트랜스 음악의 대표적인 특징은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몽환적인 음을 포함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음악의 기본적인 구조는 인트로->브레이크다운->클라이맥스->아웃트로 로 구성이 되며 BPM은 130~160 입니다
(BPM 이란 RPM 이랑 비슷한 개념입니다..Beats per minute로 분당 박자수를 이야기 합니다.)
그럼 실제로 대표적인 곡을 한곡 들어보시고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알란 파란돌의 구체의 란 곡입니다.
1. 인트로 : 00:00~02:00(단순한 사운드로 시작하여 여러가지가 추가 됨)
2. 브레이크 다운 : 02:00~03:45(환상적 멜로디가 특징, 몽환적 분위기 조성)
3. 클라이막스 : 03:45~05:14(인트로 + 브레이크 다운 사운드가 합쳐짐)
4. 아웃트로 : 05:14~06:59(인트로 역순으로 음악이 마무리)
사실 구성이라는건 프로듀서에 따라서 구성이 달라지는 부분이니 크게 신경 안쓰시고 가장 중요한건 음악을 즐기실 수 있는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략적인 패턴은 이러하니 음악을 즐기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Trance 계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Armin van buuren 의 2014년도에 벨기에, 브라질, 미국에서 열리는 Tomorrowland 라는 음악제에서 DJ 하는 동영상을 마지막으로 물러나겠습니다.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감상을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실제 Trance 관련된 DJ를 만나면 어떤 형식의 음악 분위기가 나는지 파악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아름다운 아가씨들이 많이 나오니 감상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