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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된 터앙인데 중성화는 마쳤고요. 원랜 애교부릴때 빼고 말수가 별로 없는애에요
바뀐 상황이 있다면 세마리를 기르다가 두마리가 입양을갔어요 그리고 입양 가자마자 이틀 혼자있었고 바로 이사를했어요
세마리 되기전 , 혼자있을때는 잘 지내다가 두마리가 오니까 방광염이 생겼었고 계속 혈뇨를 봤습니다
활발한 녀석인데 놀지도 않고 하루종일 자고 소심해지고 애교도 많은녀석인데 애교도 안부리고 그랬었는데
다시 혼자가되니까 잘 뛰어다니고 애교도 엄청부리고 말도 많이하고 그렇게 됐는데요
두마리 보내자마자 저 없이 이틀을 보냈습니다. 저는 없었고 대신 계속 같이있던 친구가 와서 같이 있어주고 그랬는데
그때도 계속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하루 자고 바로 이사를했는데 그 하루 잘때도 새벽에 너무너무 울어서 잠을 못자고 계속 달래줬습니다
그리고 새로운집에 이사온 지금도 계속 그냥 계속웁니다
조그맣게도 울고 크게도울고 어쨌든 지속적으로 울어요
우는걸 멈추질않아요..ㅠㅠ 방음이 안돼서 쫓겨날까봐 계속 다그치고 달래주고 안아주고 하는데도
그냥 온집안을 돌아다니면서 계속 야옹거리고..
놀아달라고 관심가져달라고 우는것같은데 새벽에 계속 만져줄수도없고 어떻게해아할까요
만져주고 해도 적당히 있다가 도망가버려요 ㅠㅠ...
아 정말 미치겠네요.. 발정나서 우는거라면 중성화를 해주면되고 그럴텐데 해결방법이 없으니 힘드네요
그냥 시간이 답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