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초아의 마이리틀텔레비전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그 글은 베스트에 갔습니다.
그 글은 초아 방송때 아쉬운점을 팬 입장에서 돌려까는 내용이였습니다.
돌려 깠다해도 험악한 내용도 아니고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aoa 팬이라면 피식 웃을만한 글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스트로 갔겠죠? ㅎㅎ
하지만 늘 그렇듯 그 글에는 반대가 여럿 달렸습니다. 뭐 반대쯤이야 괜찮습니다.
싫어하는 사람은 반대를 달수도 있지요 ㅎㅎ 반대쯤이야 ㅎㅎ
하지만 리플들은 할말이 없더군요.
리플 캡처 내용 입니다.
회원 이름과 아이피는 블라인드 처리 했습니다.
1번분 부터
커버를 제가 왜 치나요;;
아니 인터넷방송할때 채팅 못읽은게 죄가되나요?
그게 잘못이 아닌데 실드 칠 일이 있습니까?
게다가 본문에도 썼듯 채팅창에 장애가 발생하여 그걸 스스로 해결 못해서
스텝이 도와주다가 후에는 채팅을 거의 안보게 되었다 썼는데
그게 실드를 칠만한 잘못이였습니까?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암만 생각해도 그 당시에 초아가 잘못한게 없었고 좀 답답하다.
채팅좀 읽어주면 더 재미있을텐데 라는 생각은 할수 있어도...
이게 욕먹을 일입니까?
이해가 안가는군요;;
2 번분도 똑같습니다.
초아는 잘못한게 없습니다.
실드칠 내용도 없는 데다가 그냥 아쉽다라는 글에 이런 리플이라뇨
정말로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잘못한게 없는데 실드를 왜 치나요?
안그렇습니까?
위에 두분은 태클을 걸고 싶으셨다면
3번분처럼 적으셨어야죠.
난 이프로그램 보지도 않고 저 사람이 누군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을 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
이렇게요.
하지만 그 글의 내용은 컴퓨터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리플이 멈춘뒤 해결할수 없어서 포기했다.
리플을 읽는게 너무 느려서 리플을 잘 못읽었다.
말을 더듬느라 리플을 많이 놓쳤다.
방송하다가 다른 방송을 구경, 도와주러 갔다.
시청자가 많이 빠졌다는걸 알고난뒤 당황했다.
백종원씨 방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방으로 갔을때
그쪽에 머물은 인원이 많다.
라는 글을 썼는데 어떤 부분에서 개념이 없는거고
쉴드를 친건지 모르겠습니다.
오해가 생길만한 부분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사람이 모르는것에 대해 말을 할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는 사람의 표정과 억양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쉽게 오해가 생기거든요.
확실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선 말을 삼가해야 겠죠
4번 마지막분은 뭡니까?
진짜ㅋㅋㅋ
말이 안나오네요.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는 생각 않습니다.
이 글에 대해 왈가왈부 하려면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했을테고
그렇다면 이게 까기위한 글도, 실드를 위한 글도 아닌걸 알테니까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해당 사안에 대하여 아무 정보도 없으면서 감정에 따라
함부로 리플을 다는건 말도 안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그렇게 빠르게 베스트로 갈 일도 없었겠죠?
어휴... 이젠 글을 아예 쓰면 안되겠습니다.
그냥 추천이나 한개씩 찍고 ㅋㅋㅋ 이쁘다. 이런 리플이나 가끔 달아야 겠네요.
그리고 리플 달때는 조금만 생각해서 남을 배려해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로 남의 일이라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다 해서 함부로 쓰는 글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잘 생각하세요. 신중 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 생각하고 리플을 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글을 쓸때 그 글은 지웠습니다.
괜한 분란은 만들기 싫어서 지웠어요.
하지만 글이 지웠졌어도 자신이 쓴 리플은 알겠죠?
정말로 우리 조금만 서로를 조금만 배려하며 커뮤니티 합시다.
혼자 쓰는 게시판 아니잖아요.
재미있자고 글도 쓰고 읽고 하는데
배려심 없이 함부로 놀린 키보드 질에 감정상할 필요 없지 않습니까;;
분노와 비판은 잘못한 대상에게 던져주고
쓸데없는 분노와 비방, 비난은 저리 던저줍시다.
예전에 알바라고 욕먹을때도 이젠 글 쓰지 말아야지 마음 먹었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프로그램 하고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다면
그래도 한번 글을 써볼까 하며 글을 쓰곤 했는데
이젠 그것도 안녕이네요.
이젠 정말로 추천만 날리고 리플만 달아야 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