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법개정이다 뭐다 말이 많지만ㅜ 부산시 기술직9급 최종합격했습니다 수험기간동안 유일한 스트레스해소 수단이 사퍼였어요ㅎ
독서실갔다 집에오면 피곤한줄도 모르고 새벽 세네시까지 사퍼하면서 그 죄책감으로 다음날 공부할 핑계를 만들곤 했었는데..
'나중에 시험 떨어지면 사퍼때문이다' vs '그래도 하고싶은거 실컷 하면서 공부했기때문에 후회안할거다' 늘 이런생각을 했던것같아요ㅋㅋ
합격하면 미친듯이 사퍼해야지 했는데 역시나 막상 되고나니 수험생활때 가족들 몰래 했던만큼 재미있진 않은듯해요ㅎ
일반러에서 공식러 선언하고 난생처음 골드도 찍었기에 기분좋아서 주저리 써봤습니다 다들 하시는일 대박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