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조금 길어졌네요
아래 요약 있습니더!
첫차 가스팍 뽑고 2년 반 정도 지나니
차 욕심이....ㅠㅠ
4월 쯤 부터 차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더라는ㅠㅠㅠ
첨엔 니로. 무조건 니로!
였는데 그 가격에 조금만 더...해서
그랜져 하브..까지 생각 했다가
차가 제 취향이랑 너무...안 맞...
니로도 못생...(니로차주님들 죄송...ㅠㅠ)
그래도 연비 보고 니로로 생각했다가
어쩌다 아반떼 스포츠를 보고 디자인에
반해서...아방스로 사자!
하고 스파크 장터에 올리고 그 날
차보러 오심...담날 팔림...ㅠ당황...
당장 내일 휴가 가기로 했는데....?
신차는 기본 한달을 기다려야하고...
중고 검색. 원하던 빨강이 아방이 발견(거기에 무려 수동)
지역도 가깝고 개인 매물!
키로수4000!
스파크 오전에 팔고 오후에 차 보러감
차 확인 해 보라는데...뭘 알아야...
그냥 살게요. 차주님 당황
(외관만 봄 딴거 눈에 안들어오고 볼 줄도 모름..)
오전에 팔고 오후에 차 구매..ㄷㄷㄷ
제대 후 수동은 첨이라 휴가 가면서 시동 많이 꺼먹었네요....주차장 벽이랑 부비부비도 하고ㅜ
번호도 바꿨는데 좋게 나와서
폐차 할때까지 타고 이 번호 가져가야겠어요ㅎㅎ
요약
1. 원래 차가 의도치 않게 바로 팔림
2. 당장 차를 써야 해서 그 날 바로 중고차 구매
3. 수동 어려움ㅠㅠ(재미는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