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저항' 가능성 높은 난제..지지율로 극복 꾀한듯
대기업 불만 불식·김동연 부총리 '면 세우기' 등 과제로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2017.7.2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증세' 추진에 가속도를 붙이면서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사실상 증세를 기정사실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