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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70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죽떠리★
추천 : 22
조회수 : 142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7/22 13:27:35
추경이 걸레가 되서 통과됐네요. 자유당것들은 논의단계부터 신나게 놀고 본회의 참석을 한댔다가 만댔다가 장난질 치다가 기껏 참석해서 표결 시작하자마자 다 퇴장했네요. 참석의원수 149명 되니까 그제서야 협조하는척 참석해서 지들 존재감만 부각하는 쌩쑈를 했죠.
그러구 나서 상황을 보니까 민주당만 개 쳐맞고 있네요. 민주당 원내지도부와 여러 의원들의 나이브한 생각이 정말 멍청해 보이긴 해요. 이런거 보면서 자유당 새끼들은 낄낄거리고 있겠죠.
민주당 까이긴 까여야 될거 같아여. 근데 즐거워하고 있을 자유당 새끼들 얼굴 떠올리니까 그러고 싶지가 않네요. 뭐할라고 쟤네가 만든 프레임에 기를 쓰고 기어 들어가겠어요? 까긴 깔텐데 당장은 입 닫을라고요.
추댚도 이미 예상한듯 자유당 까자는 의미의 트윗을 올린거 같아요. 추경에서의 민주당 협상력은 개판이었지만 지금 자유당 의도에 맞게 움직이지 않도록 신중하게 생각해야 될듯해요.
오전에 송은정페북 글이 떴길래 읽어봤는데 까기전에 그걸로 인한 결과가 우리한테 이득이냐 아니냐를 판단해보고 까자고 하더군요. 좀더 생각해보고 신중히 움직였으면 해요.
무엇보다 자유당 뜻대로 되는게 졸라 싫어서 일단 가만 있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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