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현대 사운드’·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체험공간’
현대차(005380)는 ‘2017 레드 닷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현대 사운드’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체험공간’이 분야별 최우수상을, 현대차 전용 서체인 ‘현대 산스’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키네틱 스컬프처’, ‘식음공간’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드 닷 디자인상은 독일의 ‘iF 디자인상’, 미국의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음향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 사운드’는 ▲징글(광고의 짧은 멜로디) ▲TV 및 라디오 ▲행사 무대 ▲영업소 ▲차량 내부 음향(웰컴 사운드, 경고음 등) 등 모든 고객 접점에서 동일한 테마로 적용돼 일관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 사운드는 ▲본질(Essential) ▲섬세함(Refined) ▲자신감(Confident)의 3가지 메시지를 담아 개발됐으며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감성 표현을 위해 인위적인 디지털 사운드를 최소화하고 악기 본래의 소리를 강조했다.